일상/돈 안받고 솔직한 음식점 리뷰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산 백석동 돼지고기집 생에 첫 리뷰 어제 시켜먹으면 쓰레기 나오고 해먹기도 힘들어 임산부와 자영업자는 지친 몸을 이끌고 영혼없 이 길거리를 헤맵니다. 참고로 저와 와이프는 항상 차를 끌고 나가서 뭘 먹을까 동네 5바퀴는 도 는 게 일상인 이상한 부부입니다. 제가 저거 먹을까 하면 와이프는 "땡땡 먹고 싶지 않아!" 저건 어 때? "땡땡은 좋아" 이러면서 티키타카를 매일 펼치죠. 휴.. 또 그렇게 영혼 없이 길거리를 헤매면서 왔던 길 다시 돌아가고.... 이러면서 자동차 기름은 마구 달고 기름 한 방울 안 나오는 나라에.. 그렇게 백석동 먹자골목은 저 희에게 외칩니다. "야! 그냥 아무거나 처먹어!!!" 그러던 중 흔한 돼지 고깃집이 보이네요? 근데 못 보던 집인 거 같기도 하고 안 가보긴 해서 만만한 돼지고기 삼겹살집이니 들어갑니다. 와 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