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쓴이 男
2017년 11월 11일 토요일!!
골목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지금의 아내를 기다린 그날이 아직도 머릿속에 생생해요.
웃으면서 창밖에서 오는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~
그렇게 우리는 첫 만남에서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전 첫눈에 아내에게 푹 빠져버렸죠.
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!라는 생각이 들었어요~ 36살이라는 나이에 처음 갖게 된 기분 ^^
그렇게 추억을 쌓고 사랑에 빠져서 오늘까지 오게 되었습니다.
결혼하고 벌써 한 달 반이 지난 오늘 아내와 저녁으로 외식을 하고 와서
서로 사업으로 너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이렇게 감사한 시간,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이 행복한 시간을
글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에 오래된 제 블로그를 새로이 부부 블로그로 바꾸려 해요.
서로의 이름에 같이 들어있는 '수' 그래서 '수수 홈'입니다~
일상을 공유하고 싶어요~ 반갑습니다.
그리고 시작합니다~^^